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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서 8살 딸에 시속 100km 운전시킨 황당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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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 앉아 8살 짜리 딸에게 빙판길을 시속 100km로 운전하라고 다그친 아빠의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일고있다.

특히 뒷좌석에 탑승한 엄마가 말리기는 커녕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랑스럽게(?) 인터넷에 올려 네티즌들을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다.

’세계 최악의 아빠’라는 타이틀로 인터넷에 유포된 이 영상의 주인공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드미트리 미홀치크(28)와 딸 카리나(8).

아빠가 딸에게 직접 운전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은 이 영상은 딸이 아우디를 몰고 눈쌓인 도로를 질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빠는 계속 딸에게 “겁먹지 마라. 70km 밖에 안됐다. 속도를 올려 100km로 가라. 계기판을 보지말고 길을 보며 운전하라.”고 8살 아이에게 믿기힘든 주문을 쏟아낸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마치 뇌가 없는 아빠같다.” , “불쌍한 아이는 죄가 없으며 부모가 문제”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파문이 확대되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중”이라면서 “부모가 미성년자에게 운전을 시킨 것은 물론 6분 이상 안전벨트도 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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