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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바다서 기준치 5100배 세슘 물고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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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전용 항구에서 현지 식품기준의 무려 5100배에 해당되는 쥐노래미가 검출됐다.

도쿄전력 측은 28일 “지난 17일 전용 항구에서 그물을 끌어올린 결과 쥐노래미 1kg에서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측은 지난 8일 방사성에 오염된 물고기가 항구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세슘양은 그물이 설치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잡힌 개볼락의 2배에 해당된다.

특히 검출된 방사성 세슘양이 현지 식품 기준치에 무려 5100배에 해당돼 관계당국도 비상에 걸렸다.

도쿄전력 측은 “최대한 물고기가 전용 항구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동시에 안에서 물고기를 잡아 제거하는 방법을 모색중”이라면서 “일정을 앞당겨 주위 지역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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