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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낳은 톱모델, ‘초소형 비키니’ 입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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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젤 번천, 비키니
“톱모델 엄마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32)이 최근 휴양지에서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사진은 번천이 유명 미식축구선수인 남편 톰 브래디(35)와 지난 해 12월 출산한 둘째 딸 비비안 레이크와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번천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4륜 오토바이를 타거나 여유롭게 해변을 거니는 등 휴가를 만끽했다.

특히 번천은 이날 가슴과 엉덩이를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초소형 비키니를 입고 나타나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플라워프린팅이 인상적인 비키니를 입은 그녀는 휴가 내내 몸매를 자랑하기 보다는 딸 비비안 레이크를 아기띠에 담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번천은 지난 2월 출산한 지 2개월 만에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 비키니를 입고 등장, 전성기 못지않은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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