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중년의 엔지니어, 어린 접대부 납치했다가 …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년 남성이 어린 여성을 납치 감금해 외딴 둘만의 공간에서 육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눈다는 일본 성인영화 ‘완전한 사육’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호주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호주 일간 디 에이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직 항공 엔지니어 마이클 알렌 필그림(34)은 깁슨랜드에 있는 한적한 건물로 예전에 단골이었던 성매매업소 접대부를 납치해 수차례 성폭행했다. 매우 지능적이고 건장한 그는 치밀한 납치계획을 세웠다.

수개월간 외딴 건물에 방음장치를 하고, 그녀의 차에 두개의 GPS를 부착해 동선을 파악한 후 테이저 건과 칼로 무장 하고 프랭크스톤에 있는 그녀의 집에 침입, 세명의 친구가 보는 앞에서 차로 납치했다.

그는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발목을 쇠사슬로 묶은 뒤 수일간 성폭행 했다.

그는 그녀를 위해 난로, 담요, TV와 시리얼, 즉석국수 등을 제공했으며 드라이브도 두번 했다.

필그림은 그녀가 아프자 병원으로 데려다 주었고 그후 킹스 크로스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는 경찰에게 “필그림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 창밖을 보며 지냈고, 그가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성폭행할 때 협조 했으며 실제로 그는 나를 죽이려고도 했다”며 “마지막에는 왠지 그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를 납치와 감금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며, 총기와 직접 만든 폭발물, 클로로포름 등을 압수했다.

치안판사 필립 골드버그는 4월 16일 재판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인도 10대 세 자매 “한국 사랑해” 유언 남기고 사망…충격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택시에서 외국인 커플이 벌인 ‘그 행동’…벌금으로 끝나지 않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베트남 처녀 수입해서 한국 총각 장가보내자”…진도 군수 발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푸틴, 하룻밤 새 5200억 날렸다…러 ‘국가부도의 날’ 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