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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도 잡아먹는 ‘타란툴라 거미’ 신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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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큰 공포심을 자아내는 타란툴라 거미의 신종이 발견됐다.

최근 스리랑카 연구팀은 지난 2009년 자국 북부의 한 숲에서 발견된 타란툴라 거미가 오랜 연구결과 신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상에서 가장 큰 거미로 알려진 타란툴라 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고 사냥감을 바로 덮쳐서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거미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포사일로티에리아(poecilotheria)속(屬)의 신종으로 사람 얼굴만한 크기다. 또한 다리 길이는 약 8인치(20cm)에 이르며 작은 새나 뱀을 잡아먹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를 이끈 라니 나나약카라 박사는 “이 거미는 매우 희귀한 종으로 나무 구멍에서 죽어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면서 “주로 오래된 나무나 건물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벌채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멸종 위기”라면서 “거미를 무서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신종 거미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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