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57세 유명 작가, 17세 소녀와 결혼 발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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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의 젊음과 매력에 매혹당한 70대 노(老)시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다룬 영화 ‘은교’와 비슷한 일이 현실에서 발생했다.

타이완의 한 유명 작가가 자신보다 마흔 살 어린 10대 소녀와 결혼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고 궈지자이셴 등 중국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타이완의 유명 작가은 리쿤청(李坤城, 57)은 최근 올해 17살인 린징은(林靖恩)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린징은은 리쿤청의 절친한 친구 딸로, 두 사람이 알게 된 지는 5년 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아저씨와 친구 딸’의 관계를 유지하다 2개월 전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먼저 사랑을 고백한 쪽은 17살의 린징은. 리쿤청은 “린이 먼저 자신의 아버지에게 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더라. 나 역시 진실한 마음만 있다면 우리 사이에는 어떤 문제도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결혼 서류를 준비 중이며 친구이자 장인인 린 아버지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린의 아버지는 결혼을 허락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교제는 허락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0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이 존재할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등의 댓글로 호기심을 표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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