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베커(43)로 알려진 이 여성은 비비탄 총을 구입한 후 차를 타고 롱아일랜드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15살 딸과 13살 아들은 물론 이들의 친구에게 구입한 비비탄 총을 마음대로 쏴보라고 권유했다.
베커는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기물 파손과 아동 보호 위반 등 10여 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베커의 이웃 주민들은 “그녀는 남을 적극적으로 돕는 훌륭한 엄마였다.”며 이 같은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