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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셀카’ 미녀 리포터 뒤로 야구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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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셀카’가 이런 것일까.

야구 경기 취재 준비 중이던 여성 리포트 머리 뒤로 야구공이 날아드는 아찔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레드삭스 야구 경기장에서 경기 취재를 준비 중이던 여성 리포터 켈리 내스는 경기장 이곳저곳의 모습을 배경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녀는 제작자가 사전에 선수들이 연습 볼을 많이 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순간, 그녀의 머리를 향하여 쏜살같이 야구공이 날아왔고 그녀는 우연히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말았다. 다행히 야구공은 그녀의 머리를 가까스로 비켜 지나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켈리는 “제작자가 머리를 조심하라고 소리쳤지만, 나는 공이 가까이 오는 줄은 전혀 몰랐다.”며 “찍은 사진을 가족들에게도 보냈으니 그들은 내가 레드삭스 경기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기뻐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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