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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화물기 추락 사고 포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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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북쪽에 있는 바그람 공군 기지에서 민간 화물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는 장면이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군용 차량의 블랙박스 카메라에 찍혔다.

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생한 화물기 추락 사고로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기 승무원은 모두 미국인으로 6명은 미시간주 출신이며 나머지 1명은 켄터키주 출신으로 신원 확인됐다.

탈레반은 즉시 항공기 추락을 자신들이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으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국제안보지원군(ISAF)은 사고 당시 어떠한 반군 행동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기는 두바이행 민간 화물기로 미국 물류 및 전세 항공기 공급사인 내셔널 에어 카고가 소유한 보잉 747-400으로 확인됐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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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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