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많은 섹스를…” 미녀 리포터 말실수로 결국 잘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팀이 이번 정규 시즌에 대단히 많은 ‘섹스’를 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소속 시카고 블랙호크스팀의 경기소식을 전하던 미녀 리포터 수잔나 콜린스가 ‘야한 말실수’로 결국 직장에서 쫓겨났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CNS 시카고 방송의 스포츠 리포터인 콜린스는 이날 블랙호크스의 라커룸에서 경기 내용을 생방송으로 전하며 “정규 시즌 동안 시카고가 대단히 많은 ‘섹스’를 했다.”(the team had experienced a tremendous amount of sex during the regular season)는 말실수를 했다.

콜린스가 원래 하고자 했던 말은 “정규 시즌 동안 시카고가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는 멘트였으나 ‘성공’(success)을 ‘섹스’(sex)로 잘못 발언하는 바람에 졸지에 블랙호크스는 ‘색마 팀’이 됐다.

콜린스는 곧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다시 ‘성공’으로 말을 바꿔 소식을 전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 장면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유튜브를 타고 전국적으로 퍼졌다. 특히 그녀가 과거 인터넷 방송 스포츠 뉴스를 통해 노골적인 성적 표현을 서슴지 않았던 것도 추가로 드러나 논란을 더욱 부채질 했다.

결국 방송 사고 이틀 후인 지난 4일 CNS 시카고 방송 측이 칼을 빼들었다. 

부사장 필 베델라는 “우리 방송과 콜린스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면서 “수년 동안 일하며 우리 회사에 큰 공헌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대해 콜린스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MZ보다 성생활 만족도 높다”…쾌락 가장 중시하는 세대는?
  • 한 발 6800원 美 레이저…韓 ‘천광’은 2000원대인 이
  • 독일, 우크라에 드론 6만5000대…한국은 자체 ‘6만대’
  • K2·K9 쓸어담던 폴란드, 자국산 구매 4배…한국에 무슨
  • 패트리엇 한 발 53억원인데…美·유럽 ‘10억원대 요격탄’
  • “한국 잠수함 기술, 대만에 팔았다”…수백 건 넘기고도 ‘감
  • KF-21에 3조3000억원…초도·후속 양산 동시 추진하는
  • “중국 선박, 한국 등 군사 통신 도청”…수십 년간 정보 수
  • 여성 성폭행하려던 男에 유기견들이 달려들었다…인도 발칵
  • “성욕 때문에”…전철에서 여학생 성추행한 日남성, 알고보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