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매체 헤럴드 선은 8일(현지시각) 호주 여성 마조리 헤머드(106)와 그의 남자친구 개빈 크로퍼드(73)의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멜버른의 한 양로원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마조리는 “우리는 오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나이 차이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지금까지 결혼한 적이 없다. 이는 그들이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려왔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양로원에서 두 사람을 지켜본 비키 프레이저 원장은 “두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다. 사랑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방송 캡처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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