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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어” 도축 직전 도망친 소,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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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어~” 소가 난동을 벌여 사람이 다쳤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도축장에 끌려가던 식용 소가 도주해 시민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미국 내에서 발행되는 최대 중국신문인 차이나 프레스(China Press)가 보도했다.

난동을 부린 소는 체중이 약 500kg, 신장이 약 2m에 달하는 거구다. 이 거구의 소는 출하를 위해 도축장으로 운송되던 중 자신의 죽음을 감지한 듯 돌연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 소는 미친 듯이 뛰며 묶여있던 밧줄을 흔들어 빠져나왔으며, 빠른 속도로 시내로 도주하다 행인 3명을 밀어 넘어뜨렸다.

시민이 부상을 당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즉각 현장을 봉쇄했다. 경찰은 경찰차로 소를 포위, 2시간에 걸쳐 생포를 시도하다가 억센 소의 저항이 계속되자 결국 사살했다.

도축장이 싫어 도망간 소는 결국 사람이 쏜 총탄에 맞아 운명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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