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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게 발목 물린 소년…이빨 자국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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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빨에 물린 소년이 살아남았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 사는 11세 소년이 상어에게 발목을 물렸다가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소년 카일 커크패트릭은 올랜도의 오르몬드 해변에서 아버지와 함께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카일이 한창 수영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무언가가 발목을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카일이 뒤를 돌아본 순간 상어의 검은 실루엣이 보였다. 공포감과 함께 엄청난 고통이 느껴졌다. 상어가 그의 발목을 물고 있었던 것이다. 물린 발목에서 피가 흘러 바닷물이 온통 빨갛게 변했다.

위기일발의 순간 이를 본 카일의 아버지가 그를 황급히 끌어당겼다. 그들은 해안으로 급히 피신, 응급처치 후 911(한국의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911대원들이 카일을 지역병원으로 이송, 상어에 물린 상처를 치료받은 후에야 그들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카일을 치료한 의사는 “다행히 아직 어린 새끼 상어에게 물려 상처가 크지 않다. 곧 회복해 다시 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커크패트릭 가족 제공, WKMG 뉴스 캡처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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