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폭탄’인 줄 모르고 집에 들고 와…위기일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한 폭탄인 줄 모르고…”

미국 버지니아주(州) 노퍽에 사는 한 여성이 정원을 가꾸다 금속 물체를 발견, 폭탄인 줄 모르고 집에 가져와 세척하다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정원을 가꾸던 캐롤 롱혼(65)은 삽에 딱딱한 것이 부딪히는 것을 느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것은 조개 모양을 한 금속 물체였다. 그녀는 이것의 정체를 알 수 없어 일단 가지고 부엌에 들어가 겉에 뭍은 흙을 씻어냈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본 남편이 곧 폭탄임을 알아채고 저지했다. 남편은 “부엌에 들어오자 아내가 폭탄을 씻어내고 있었다. 내 기분이 어땠겠나.”라며 아찔했던 당시의 순간을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폭탄 전문가들은 그 금속 물체가 폭발 가능성이 있는 폭탄임을 확인, 근처 채석장으로 운반해 안전하게 폭발시켰다. 폭탄 전문가들은 “진짜 폭발할 수도 있었다.”며 “이 부부에게 큰 행운이 따랐다.”고 말했다.

캐롤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발견한 이 폭탄은 지름 약 11cm의 크기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성욕 사라진 40대 중년, 나이 때문 아니었다…진짜 원인 알
  • 성관계 직후 심장 혈관 파열된 女, 원인은?…“여성 특히 주
  • “동료가 신고”…과외 학생에게 선 넘은 美 여교사 최후
  • “잠자리 좋았다”는 성인들, 왜 만족 못 했나…진짜 이유 보
  • “회사서 성폭행” 호소한 18세 견습 사원 사망…英 방산업체
  • “성폭행 근거 없다”더니 14억 제안…JP모건 소송에 월가
  • 아동 성범죄자, 여친 만나려 5개월간 통통배 타고 태국행…“
  • “의사가 만졌어요!”…성폭력 저지르는 의료진에 日 발칵, 한
  • “여자친구가 설득”…고환 제거 결정한 20대 남성, 이유 알
  • “세계 8번째라더니”…KF-21, 라팔·J-10C 앞에선 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