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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여행 상품이 무려 11억원…‘궁극의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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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주 짜리 여행 상품이 무려 100만 달러(약 11억원)나 된다면 믿을 수 있을까? 특히 이 상품은 돈 쓸 일 없어 보이는 아프리카로 떠나는 사파리 여행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여행사 ‘익스트로드너리 저니’(Extraordinary Journeys)가 돈을 주체 못하는 갑부들을 위한 이색적인 여행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총 36일 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의 이름은 ‘밀리언 달러 사파리’(The Million Dollar Safari). 이 상품의 이용객들은 편안한 자가용 제트 비행기를 타고 5주 동안 케냐의 ‘마사이 마라’ ,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등 아프리카의 유명 국립공원 및 관광지를 고루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식민지 총독들이 관저로 쓰던 숙소 등 전망이 좋은 최고급 저택에서 묵으며 호화로운 5주를 보낼 수 있다. 특히 르완다에서 고릴라와 함께 트래킹하고 숙소 창문에서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것은 이 패키지의 백미.

여행사 측은 “아프리카의 유명 관광지 모두를 최고의 시설에서 여행할 수 있는 궁극의 사파리”라면서 “이보다 더 좋은 사파리 상품은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다. 

이 여행 상품의 가격은 4인 가족 기준 100만 달러로 아프리카 현지 공항에서 출발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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