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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궁리, 장이머우 감독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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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대표 여배우 궁리(巩俐)가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장이머우(張藝謨) 감독 신작에 출연의사를 표했다.

시나닷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 쥬얼리브랜드 모델로 홍보차 베이징(北京)을 찾은 궁리는 장 감독의 신작 ‘육범언식’(陸犯焉識)에 출연할 의사가 있음을 공식으로 밝혔다.

이 날 행사에 가슴이 깊게 패인 블랙 롱드레스에 머리를 단정히 빗어올리고 나타난 궁리는 9월 중 신작에 출연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장 감독의 영화가 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라며 맑을 아꼈지만 “장 감독은 누구나 함께 일하고픈 감독”이라며 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장 감독의 신작 ‘육범언식’에는 유명 배우 천다오밍(陳道明)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여주인공으로는 궁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궁리와 장이머우 감독은 1989년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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