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아이폰 사진·영상 ‘3D’로 보여주는 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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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 카메라 속 영상도 3D로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의 발명가가 아이폰 속 사진과 영상을 3D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발명품을 내놨다.

간단한 장착 만으로 작동되는 이 기기의 이름은 포피(Poppy). 미국 시애틀 출신의 발명가인 조 하이츠버그와 에단 로리가 개발한 이 제품은 아이폰 속 저장된 사진 및 동영상을 3D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실시간 체험도 가능하다.

작동되는 원리는 간단하다. 3D의 기본 구현 방식인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시각 차이를 활용하는 것.

개발자 하이츠버그는 우리 모두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 뷰마스터가 신세계에 데려다 주던 경험을 느껴봤을 것”이라며 “포피는 뷰마스터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이제 우리를 3D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아이폰4, 4S, 5 등만 사용가능한 이 제품은 50달러(약 5만 7000원)선에 출시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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