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흰 거품으로 뒤덮인 도쿄거리, ‘한여름의 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마치 눈 같은 흰 거품이 일본의 거리를 뒤덮었다.

지난 28일 오후 6시쯤 한 직원이 아무 생각 없이 싱크대에 액체 비누를 싱크대에 흘려보내 생긴 거품이 배수관을 타고 올라와 거리를 뒤덮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도쿄 긴자 거리에 있는 스미토모 빌딩 13층의 탕비실에서 한 광고회사 직원이 실수로 40ℓ의 액체 비누를 싱크대에 흘려보냈다. 물과 섞이며 대량의 거품이 만들어져 배수관을 타고 땅 위로 올라와 거리가 온통 미끄러운 흰 거품으로 뒤덮였다.

거품이 발생한 곳은 빌딩이 늘어선 곳으로 퇴근 후 돌아가는 회사원들은 거품을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냐”, “마치 눈이 온 것 같다”며 멈춰서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확대보기


경찰과 소방관은 밤늦게까지 거리의 거품을 청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거품은 독성물질이 없어 인체에 피해를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asahicom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