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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점 주인, 아들을 테이블에 묶어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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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을 경영하는 부부가 아들을 테이블에 묶어 바닥에 방치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지역신문 우한완바오(武漢晩報)는 최근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우한시의 한 노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족이 어린 남자아이를 테이블 다리에 끈으로 묶어 길바닥에 방치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화제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노점을 경영하는 부부는 “일이 바빠 아이는 조부에게 맡기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밤에는 손님이 많아 조부도 일을 돕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아동학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아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부모는 없다”며 “이 아이를 위해 모두가 고생하고 있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웨이보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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