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민간회사, 2015년 달에 최초 천체관측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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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 Express’가 달에 설치할 천체관측소의 가상 그림


민간 우주탐험회사인 ‘Moon Express’가 2015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 천체망원소을 설치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이 달에 처음으로 탐사로봇을 보내는 개인 팀에 2천만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한 공모전 우승을 이 회사가 차지할 지도 관심거리다.

미국의 ‘문 엑스프레스’와 비영리 달 관측 기구인 ‘국제 달 관측 협회’(ILOA)가 최근 달에 우주관측소를 설치하기 위한 팀을 구성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달에 보내질 천체망원경은 2m 크기의 무선 안테나가 달려 있으며, 지구의 대기 간섭 없이 은하계를 관측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방사선을 흡수한다. 망원경은 인터넷을 통해 과학자들이 조정하며, 일반인들도 여기 참여할 수 있다.

문 엑스프레스와 ILOA는 이번에 달에 과학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달에 사람을 착륙시켜 정착케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2015년 달 표면중 가장 높은 곳인 ‘Malapert Mountain’에 작은 망원경을 설치하는 예비임무를 달성한 후, 2016년 대형 망원경을 설치하기로 했다. 문 엑스프레스와 ILOA는 천체관측소가 설치되면 과학적 연구는 물론, 상업방송, 은하계와 달에 대한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엑스프레스는 망원경과 함께 또 금속과 미네랄, 물 등 달의 각종 자원을 수집할 로봇을 보낼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것들을 언젠가는 지구에서 사람들에게 판매도 할 계획이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07년 민간 팀이 달에 탐사보봇을 보내는데 성공하면 거액의 상금을 주기로 하는 내용의 공모전 ‘Moon 2.0’을 발표했다. 총 3천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으며, 우승팀에겐 2천만 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문 엑스프레스가 망원경과 함께 탐사로봇을 보내면 이 공모전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진=문 엑스프레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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