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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3.5kg…아이보다 더 큰 ‘진격의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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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대가족은 배불리 먹일만한 거대한 크기의 호박이 공개됐다.

길이 약 1m, 무게 53.5kg에 달하는 이 거대한 매로우(marrow·서양호박)를 키운 사람은 영국 사우스 웨일스에 사는 올해 65세의 원예가 필립 바웰스.

과거 세계에서 가장 큰 오이 재배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바 있는 그는 이번에 자신의 손자보다도 훨씬 큰 호박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호박은 단 5주 만에 키운 것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웰스는 “이 호박은 정말 예외적으로 빨리 컸다” 면서 “내가 이제까지 키운 것 중 가장 큰 놈으로 아들이 도와줘야 들 수 있다”며 웃었다.

그가 자신만의 비법으로 이같은 ‘진격의 채소’를 키우는 이유는 있다. 기네스북 기록을 깨는 것은 물론 다음달에 열리는 자이언트 채소 대회에 출품하기 위해서다.

바웰스는 “현재 매로우 최고 기록은 68kg으로 잘만 키우면 조만간 그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면서 “ 면서 “모든 작물은 유기재배를 하는데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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