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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우산을 깜빡했네…‘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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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오는 날 우산을 잊고 나온 듯 짜증난 표정으로 빗방울을 닦아내는 개구리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44)가 최근 영국 리버풀 노우슬리 사파리공원에서 빗방울을 닦아내는 개구리의 재미 있는 장면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공원을 둘러보고 있던 브리저는 풀잎 위에 앉아 있는 개구리를 목격했다. 몸길이 5cm 정도 되는 이 개구리는 큰 눈을 지닌 암컷이라고 한다.

브리저는 “피사체는 10분간 한 자리에 있었지만 그러한 자세는 불과 몇 초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개구리는 마치 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듯 보였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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