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살살 놔주세요!”… ‘침’ 맞는 알비노 악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살살 놔주세요~”

전세계에 몇마리 없는 희귀한 ‘알비노’ 악어가 침술 치료를 받는 보기드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치 사람처럼 침을 맞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이 악어가 사는 곳은 브라질 상파울루 수족관.

우리에게는 침술이 익숙하지만 서양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희귀한 악어가 희귀한 치료를 받는 장면은 곧 현지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 악어가 침술치료를 받는 이유는 척추 측만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수족관 직원들이 여러 방법을 동원해 악어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침술까지 동원하게 된 것.

상파울루 수족관 소속 생물학자 하파엘 구티에레스는 “백방으로 악어의 치료 방법을 수소문 하다 지난 2011년 초 부터 침술을 도입했다” 면서 “1주일에 30분 정도 침을 놓는데 확실히 효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수의사들이 직접 침술을 배워 동물들에게 실험했는데 특히 고양이, 개, 말에 효과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괴물 미사일 베일 벗었다”…美 언론, 탄두 8톤 ‘현무-5
  • “한 침대에서 셋이” 쌍둥이 형제와 연애 공개한 태국 여성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태권도 가르쳤을 뿐인데”…아프간 여성 체포, 돌팔매형까지
  • 김연아 사진 한 장에 日 댓글 쏟아졌다…야후 1위 오른 논쟁
  • “백종원 땡큐!”…中 언론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감동한 이
  • (영상) “제대로 낚였네”…낚싯대로 러軍 드론 잡는 우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