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엄마,힘내세요” 12세 소년 암투병 엄마 위한 벼룩시장 열어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미국의 한 소년이 암과 싸우는 엄마를 돕기 위해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 사연을 접한 수많은 네티즌이 각지에서 물건을 보내와 화제가 됐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2세 소년인 데본 멜튼은 그의 엄마인 크리스티나와 친척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크리스티나가 병과 싸우고 있으며 가족이 재정적인 문제에 부딪힌 것을 알게 됐다.

데본의 엄마는 현재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진단을 받은 상태이다. 데본은 “엄마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엄마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데본은 돈을 모으기 위해 벼룩시장을 열기로 했지만 가지고 있는 물건이 없었다. 고심하던 데본은 인터넷에 자신과 엄마의 사연을 올렸다. 이 모자의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사람들은 데본의 집 앞에 팔 만한 물건이 담긴 상자를 두고 갔다. 데본의 엄마는 “데본의 이름이 적힌 상자가 매일 집 앞에 놓여있었다”며 “어디서 누가 보낸 건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데본은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줄 줄 몰랐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