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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에서 피라미드 발견?…”완벽한 형태”

작성 2015.06.24 11:36 ㅣ 수정 2015.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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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발표한 사진에서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구조물이 발견돼 일부 미스터리 마니아들이 열광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NASA의 화성탐사 차량 ‘큐리오시티’(Curiosity)가 지난달 7일 보내온 화성 표면 사진을 분석한 영상이 한 편이 올라 왔다.


영상을 업로드한 네티즌은 “(피라미드가) 완벽한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지능이 있는 존재가 만들어 낸 것이 틀림없으며 빛과 그림자에 의한 착시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선 NASA가 의도적으로 이 구조물을 자세히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영상을 접한 일부 UFO 마니아들은 “큐리오시티는 20초에서 30초 간격을 두고 사진을 찍는데, 피라미드 사진 직후의 사진들에서 해당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다. 큐리오시티를 조종하는 담당자들이 일부러 피라미드를 노출시키지 않은 것”이라며 은폐 의혹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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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화성에서는 인공 구조물처럼 보이는 물체가 종종 발견돼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한 미국 남성이 NASA의 화성 사진에서 ‘관’ 모양의 물체를 발견, NASA에 상세한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동물 뼈, 골프공, 이구아나, 심지어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얼굴 형상을 닮은 물체들이 보고된 적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렇듯 사람들이 화성 표면에서 각종 사물을 닮은 물체를 찾아내는 것은 불규칙한 자극 속에서 익숙한 패턴을 찾으려는 심리 현상인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NASA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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