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업사이드 다운’…세상이 거꾸로 보이는 여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마치 영화 ‘업사이드 다운’ 같은 세상에서 사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세르비아의 한 여성이 세상이 거꾸로 보이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세르비아 현지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 여성의 이름은 보야나 다닐로비치(29).

그녀는 특이하게도 세상의 모든 것이 뒤집혀 보인다. 따라서 학창 시절부터 그녀는 모든 기기들을 뒤집어서 사용하는 ‘연습’를 해야했다.

다닐로비치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뒤집어서 문자를 입력해야 한다” 면서 “남들은 믿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평범한 일”이라고 밝혔다.

선천적 질환으로 알려진 그녀의 병명은 ‘공간적 방위 현상’(Spatial orientation phenomenon)으로 뇌종양으로 인해 눈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뇌가 반대로 읽는다.

다닐로비치는 “운전면허를 따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든 점도 있다” 면서 “사람 다리가 머리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나에게 있어서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