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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남녀팬, 경기장 한가운데서 뭔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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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관람을 즐긴 남녀 팬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 내려와 하프라인에서 ‘사랑’을 나눈 황당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덴마크 프로축구 소속 보론드비 IF의 홈경기장에서 야릇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열린 라이벌팀 랜더스 FC와의 시합 종료 후 관중들이 모두 빠져나간 텅빈 경기장에서 헐벗은(?)은 남녀 커플이 그들 만의 ‘경기’를 가진 것.

이같은 광경은 경기장 관계자에게 목격됐고 곧 커플은 밖으로 쫓겨났다. 한바탕 해프닝으로 조용히 끝날 사건은 그러나 누군가 당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보론드비 IF의 대변인 미켈 데이비센은 “누가 이 사진을 올렸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면서 “우리팀이 수많은 찬스를 놓치며 0대 0으로 비겼지만 경기가 그들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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