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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00번” 종소리 때문에 이혼후 교회 고소한 60대男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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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존 데버니 (64세)가 자신의 집 근처에 위치한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고소했다고 호주 헤럴드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존 데버니의 주장에 의하면 로드 아일랜드의 토마스 모어 카톨릭 교구와 베로니카 예배당에서 종소리는 일주일에 700번 이상, 일년에 36000번 이상 울리고 있으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한 감정이 그의 결혼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결국 이혼으로 치닫게 했다고 설명했다.

존과 그의 가족들은 18년 전 지금 살고 있는 주택을 구입했으며 그 당시는 교회의 종이 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6년 전 교회에서 자동식 종을 설치하면서 이들 가족의 불행이 시작되었다.

존은 교회의 종 소리 횟수를 줄여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카톨릭 교구는 “많은 사람들이 종소리를 즐기고 있으며 종을 울리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고 개선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교구측은 또 “개인이 부적절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주장함으로써 이 교회를 찾는 교회 신자들과 방문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주민 모두가 우리 교회의 봉사와 노력을 알고있다. 평화와 이해가 있길 기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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