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살려줘!”…나무 위 대롱대롱 매달린 사자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저 거친 세상 다리가 되어…

야생에 사는 사자 형제의 애틋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 앤틸로프 파크에서 포착된 이 사진 속 주인공은 현지에서 에코와 에토샤로 불리는 어린 사자 형제다.

현지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이들 형제는 같은 모습이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다. 동생 에코가 마치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것에 반해 형 에토샤는 무서움이 없는 헌터로 통한다.

사건(?)은 한낮에 뜨거운 태양을 참지못한 동생 에코가 그늘을 찾아 나무 위로 올라가면서 시작됐다. 가뿐히 나무 위에 올라간 에코는 그러나 내려오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던듯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에 에코는 마치 사람처럼 나무에 매달려 엉거주춤한 자세로 ‘하강’을 시도했고 보다못한 형 에토샤가 자신의 머리를 땅바닥처럼 대준 것.

사진을 촬영한 아일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젠킨스(40)는 “에코는 쉽게 나무 위로 올라갔지만 형이 도착할 때 까지는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했다” 면서 “지켜보는 관광객 모두 웃음을 터뜨릴 만큼 재미있는 광경이었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도 잠수함 팔았는데…美, 50년간 ‘잠수함 수출 0척’
  • “하반신 시신 37건 발견” 주장 韓 유튜버, 일본 귀화 선
  • 소녀 17명과 성매매 하고도 “떳떳하다”는 남성, 황당 이유
  • “일부러 가슴 키운 女선수들”…외국 사이클 대회서 사이즈 논
  • 이란 미사일 막더니 한국도 더 깔았다…‘천궁Ⅱ’ 추가 배치
  • 사우디 잠수함으로 반격…캐나다서 진 한화오션, 미국과 밀착
  • KF-21 전투기, 가성비 좋다더니…생각보다 비싼 가격, 원
  • “기쁨조 후보, 속옷 다 벗고 검사”…탈북 여성이 직접 폭로
  • “속옷만 입고 자전거 질주, 내 눈은 무슨 죄”…한강 라이더
  • K2 전차, K9 자주포 쫙 깔렸다…폴란드, 러 국경 따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