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곰과 늑대의 특별한 우정…함께 사냥해 공유까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곰과 늑대가 함께 사냥하며 어울리는 희귀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핀란드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라시 라우티아이넨(56)이 촬영한 곰과 늑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곰과 늑대가 서로 먹이를 공유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들은 서로 경계하지 않는 듯 보여 이전부터 함께 어울린 것으로 추정된다.

20년 이상의 베테랑 사진작가인 그녀는 “누구한테도 곰과 늑대가 친구가 됐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지만, 난 우연히 그 두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두 동물은 매일 밤 만나 먹이를 공유했다. 라시는 “누구도 그들이 어떻게 친구가 됐는지 알 수는 없다”면서도 “아마 그들 모두는 아직 어리고 혼자여서 홀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한편 이 작가는 수년전 곰을 쫓는 늑대 무리를 포착한 사진으로 최고의 자연 사진상을 받은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