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단골 만들려고 ‘양귀비 가루’ 첨가…中식당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의 일부 식당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음식에 마약으로 쓰이는 양귀비 가루를 첨가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중화권 매체 원트차이나타임즈 등 매체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에 있는 일부 중식당이 요리에 양귀비 가루를 첨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저우 지방식품의약청은 지난해 6월 그러한 정황을 파악하고 지역내 식당 70곳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식당 2곳에서 실제 양귀비 가루가 발견됐다. 식당 측은 처음에 혐의를 부인했으나 추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요리에 사용된 양귀비의 양이 극소량으로 나타나 두 식당에는 각각 벌금 5만 위안(약 870만원)이 부과되는 솜방망이 처벌만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당국은 올해 5월 극소량이라도 양귀비 가루를 요리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식품의약청 관계자는 “외식할 때 양귀비가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니 특이한 향이 나거나 맛이 진한 요리는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초당 30마리 잡는다”…모기 겨냥한 ‘레이저 방공망’ 등장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9살 딸을 ‘어린 신부’로 판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는?…아프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세계 최강 美 항모라더니”…中 드론, 하늘서 미사일 좌표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14세 소녀와 성관계” 메이저리그 스타, 최악의 재판 결과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