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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베이비’와 보통 신생아… “너무 차이나네”

작성 2013.11.04 00:00 ㅣ 수정 2013.1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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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엄마가 헤비급 베이비를 출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로 현지 언론에 소개된 아기는 최근 콜롬비아 카리브지역 카르타헤나에서 태어났다. 갓 태어난 남자아기의 몸무게는 5.1kg 키는 62cm였다.


아기의 엄마는 올해 만 19살인 요하니스 마르가리타 곤살레스. 요하니스는 아직 10대지만 벌써 두 아이의 엄마다. 그에겐 2살 된 딸이 있다. 딸은 정상 체중과 키를 갖고 태어났다. 유달리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키가 크지도 않았다.

23살 남편은 “아기를 기다렸지만 이렇게 큰 아기가 태어날 줄은 몰랐다”며 “아기옷을 모두 제로 사이즈(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맞지 않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콜롬비아에서는 4월에도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나 관심을 모았다.

역시 카리브지역인 바랑킬랴에서 몸무데 5.56kg 슈퍼 베이비가 태어나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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