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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동료’ 치코 “벽돌 사용은 커녕 위협한 적도 없다”

작성 2014.01.22 00:00 ㅣ 수정 2014.0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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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스완지, 동료끼리 벽돌 들고 다퉈.”

위 제목은 21일 영국 현지 및 한국의 다수 스포츠매체에서 기사화해서 스포츠 팬들이 읽은 기사 제목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일은 발생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벽돌로 동료를 위협했다’고 보도된 치코 플로레스 본인의 말과 당시 현장에 있던 스완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말이다.


스완지 수비수 치코 플로레스(27)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21일 영국 현지에서 보도된 ‘벽돌’을 동반한 동료간의 싸움에 대해 “나는 타선수들을 존중하는 사람이며 좋은 팀 동료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팀 동료들도 나를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내가 분명히 지적하고 싶은 것은, 나는 아무도 위협한 적이 없으며 벽돌을 사용한 적은 결코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영국의 데일리메일, 텔레그라프 등 매체는 이날 훈련장에서 치코 플로레스와 개리 몽크가 벽돌까지 사용하며 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국내 매체를 통해서도 수 차례 소개된 바 있다.

플로레스는 이어서 “훈련장에서 몽크와 나 사이에 있었던 일은 어떤 훈련장에서도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일이었으며, 그 논쟁이 있은 뒤 나는 몽크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오후를 보냈다”고 말하며 최근 부진에 빠져있는 팀을 의식한 듯 “우리에겐 단합하는 것이 필요하며 스완지라는 팀을 위해 버잉엄시티와의 FA 컵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벽돌’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는 치코 플로레스(마르카 영어판)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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