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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축구선수, 금발 미녀와 경기 중 성관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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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축구선수가 경기 중 여성팬과 선수 대기석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있다.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등 현지매체는 세미리그인 넌 리그 1부 소속 클리테로이 FC의 스트라이커 제이 하트(24)가 물의를 일으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다소 황당한 이번 사건은 경기중 벌어졌다. 하트가 자신의 팬이라며 찾아온 한 금발 여성과 아무도 없던 선수 대기석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 두 사람의 은밀한 행각은 그러나 몰래 지켜본 다른 팬의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장면을 스마트폰에 담아 SNS를 통해 공유했기 때문이다.

곧바로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고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하트는 팬은 물론 가족에게도 버림받을 처지에 놓였다. 하트는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면서 "클럽의 팬들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구단측은 곧바로 하트를 해고하는 단호한 조치를 내렸다. 구단주 앤 바커는 "우리 클럽 유니폼을 입고 추악한 짓을 저질렀다" 면서 "팬과 구단을 모욕한 혐의로 즉각 그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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