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앞 유리에 사람 매달린 채 시속 140㎞ 달린 車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액션영화 촬영 중?

중국에서 액션영화를 방불케 하는 아찔한 장면이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연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차이나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경 구이저우성 안순(安順)시로 향하는 한 도로 인근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관 2명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의 앞 유리에 한 남성이 매달려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차량 지붕의 돌출된 부분을 간신히 잡은 채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고 있었고, 해당 차량은 남성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려는 듯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달리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은 곧장 차량을 쫓아갔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잡지 못하다가, 고속도로 입구의 요금소에서 간신히 차량을 멈추게 할 수 있었다.



확대보기
경찰에 따르면 차를 운전한 사람은 루(陸)씨, 매달린 사람은 천(陳)씨로, 두 사람은 8일 아침 채무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다 루씨가 자리를 피하려 자동차로 향했고, 천씨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위험천만한 주행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에 매달렸던 천씨는 “루씨가 무려 시속 140㎞로 30㎞나 달렸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을 제때 만나지 못했다면 목숨이 위태로울 뻔 했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경찰관은 “이 지역에서 십 수 년간 경찰로 일해 왔지만 이런 위험한 상황은 처음 본다”면서 “현재 두 사람간의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