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먹은 에너지 대방출…자신 알리는 거대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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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홀 제트 분출 공개(NASA)
우주 저 먼 은하 속 블랙홀은 이른바 ‘제트 분출’이라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토해내는 현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런 드문 현상을 장기간 관측한 데이터를 합성해 만든 놀라운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미지는 지구로부터 약 1200만 광년 떨어진 켄타우루스자리 A은하(Centaurus A) 중심의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제트 분출하는 현상이다.

이는 찬드라 엑스선 관측소가 1999년~2012년 사이 수차례 수집한 데이터를 새로운 기법으로 합성해 만든 것이라고 NASA는 설명했다.

양극으로 뿜어내는 막대한 양의 엑스선은 그 중심에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대부분 은하 중심에 블랙홀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이미지 속 제트 분출만큼 극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ASA/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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