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우주정거장서 찍은 초승달과 프리즘빛 지구

작성 2014.02.11 00:00 ㅣ 수정 2014.02.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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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달과 지구 대기권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우주비행사 와카타 코이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모델은 바로 초승달과 빛나는 지구 대기권. 어두운 심연에 떠있는 달과 마치 우주에 뜬 무지개같은 지구 대기권의 모습이 환상적인 이 사진은 지상 약 350km 상공 위에서 촬영된 것이다.

지구 대기권이 마치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은 태양빛을 받은 대기의 가스와 입자가 마치 프리즘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코이치는 인공위성처럼 지구를 돌고있는 ‘우주 토마토’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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