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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인터뷰 “4년 후 평창올림픽 참가는…”

작성 2014.02.21 00:00 ㅣ 수정 2014.02.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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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가 유력시 됐던 아사다 마오가 다음달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마오는 21일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생각은 하고있다”고 밝혀 세계선수권 대회가 그녀의 현역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마오는 4년 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밝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마오는 이날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03점과 예술점수(PCS) 69.68점을 획득해 합계 142.71점을 기록했으나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실수로 총점 198.22점을 기록, 전체 6위에 그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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