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시계? 충전기?…스마트폰 충전해 주는 휴대용 기기

작성 2014.03.03 00:00 ㅣ 수정 2014.03.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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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항상 스마트폰 배터리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나왔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IT회사 에너지바이오닉스가 손목에 차는 형태의 시계형 충전기 ‘카본’(CARBON)을 개발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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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으로 약 10만원에 달하는 이 충전기는 특이하게도 손목에 차고다니며 태양열로 충전되는 형태다. 야외에서 2-3시간 정도면 최대 650 mAH 용량으로 충전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시계 옆에 USB단자가 있어 케이블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며 30분이면 아이폰5S 기준 40%까지 배터리 용량을 채울 수 있다.

회사 측은 “아이폰 외에도 카메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이 가능하다” 면서 “주로 사무실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충전기”라고 밝혔다.

이어 “카본 전면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레벨, 충전 진행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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