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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외질, PK 악몽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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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FA컵 8강 에버튼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메수트 외질에 대해 “이제 PK 악몽을 극복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벵거 감독은 9일(현지시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외질은 칠레와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적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외질은 에버튼 전에서 경기시작부터 종료까지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그의 득점장면은 차분하고 멋진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 전 실축한 PK에 대해서는 벵거 감독은 “실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야기해도, 그것을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이제는 외질이 완전히 극복한 것으로 보이고 그는 뮌헨과의 2차전에서 그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아스널의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AFP)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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