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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에 맞은 야구선수 ‘퉁퉁부은’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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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로야구 선수의 웃겨도 웃기힘든 사진 한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의 더블 A팀 코퍼스 크리스티 소속의 중견수 딜리아노 디쉴즈 주니어가 데드볼에 맞은 얼굴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디쉴즈가 직접 공개한 이 사진은 이날 경기 중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투수 공에 안면을 강타당한 후의 모습을 담고있다. 디쉴즈는 심하게 부어오른 얼굴 위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미소를 짓고 있지만 사실 몇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당했다.

팀 매니저는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면서 “이날 디쉴즈는 무려 90마일(144km)에 달하는 강속구에 얼굴을 강타당했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진단결과 광대뼈가 골절된 상태로 몇주 간의 치료를 요한다” 면서 “현재는 퇴원 후 바로 팀에 합류했으며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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