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재판 중 옆방서 ‘성관계’ 커플 보자 女판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 법정에서 남녀 직원들이 몰래 성관계를 나누다 적발돼 진행 중이던 재판까지 연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이탈리아 제노바 법정에서 지난해 살인을 저질러 기소된 한 노숙자의 재판이 열렸다. 법정의 특성상 엄숙한 분위기에서 검사의 기소 내용을 청취하며 중범죄를 심리 중이던 여자 판사 안나 이발디는 옆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어두운 유리로 차단된 법정 바로 옆 방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벌이며 내는 소리였던 것. 이에 판사는 법정 직원에게 이들을 끌어내라고 명령했고 곧 나신으로 엉켜있던 남녀를 밖으로 쫓아냈다.

그러나 이같은 분위기에서 재판이 제대로 될 이 없었다. 곧 이발디 판사는 재판을 다음주로 연기했으며 이같은 사실은 현지언론을 타고 전세계로 타전됐다.

법원 대변인은 “이들 커플은 법원 직원으로 사생활 보호상 신원이 공개할 수 없다” 면서 “이중 한명은 기혼자로 불륜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엔 ‘천궁-Ⅱ’ 4조원 안 주더니”…이라크, 외국산 방
  • 美 무장 고장인데 韓이 고쳐라?…태국 의회, 한화오션에 보증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러 미사일 666발 잡았다”…우크라, 이번엔 최신형 F-1
  • 미사일 달라던 우크라 이번엔 ‘20㎜ 탄약’ 수만 발 확보하
  • 한국도 핵잠 추진하는데…美 핵잠, 충돌 뒤 5년째 발 묶인
  • 공군 품에 안긴 KF-21, 바로 싸울 수 있나…첫 인도 이
  • 8t ‘괴물미사일’ 있는데 왜?…한국군이 현무-3·4·5 함
  • “한국 미사일 2000기? 北 핵무기 1발이면 끝…우리가 밀
  • 성인물 부업 들킨 女교사 정직…“교사 월급 더 많았다면” 美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