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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너무 예뻐”…아르헨 시장의 야릇 눈빛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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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남부 네우켄에서는 27일(현지시간) 대형 마트 오픈행사가 열렸다.

남부지방 최대 규모의 대형 마트가 문을 열게 되면서 오픈행사에는 주지사, 시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커팅 등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다. 주도인 네우켄의 시장 오라시오 키로가는 “일자리가 늘어난 게 가장 반갑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날 행사가 끝난 뒤 궁지에 몰렸다. 공식순서가 모두 끝나고 긴장이 풀렸을 때 묘한 표정과 함께 여자의 특정 신체부위에 집중시킨 시선 때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여자가수가 잠깐 몸을 돌린 순간이었다. 시장은 고개를 숙인 채 여자의 엉덩이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본 사람이 없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지만 행사를 취재하던 지방신문 사진기자가 이 장면을 찍어 공개하면서 사태는 스캔들(?)로 비화했다.

사진을 보면 주변 초청인사와 회사 측 관계자들은 모두 얼굴을 들고 있지만 키로가 시장은 고개를 숙이고 여가수의 엉덩이만 응시하고 있다. 표정까지 묘해 음탕한 생각을 한다는 추축을 자아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인터넷에는 “시장, 지금 뭐 보나?” “여가수 엉덩이에 정신 나갔네”라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키로가 시장은 아직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라마냐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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