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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히피아 전 레버쿠젠 감독, 英 2부 리그 브라이튼 감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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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2009년까지 리버풀에서 뛰며 팬들 사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수비수 출신으로,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지도하기도 했던 사미 히피아 감독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팀 브라이튼 호버 알비온 감독에 취임했다.

히피아는 “브라이튼 호버 알비온은 야심찬 구단이며, 그 팀을 이끌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팀의 훈련 시설 등에도 매우 만족하며, 이 팀을 다음 레벨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토니 블룸 회장은 “히피아는 최고 레벨에서 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경험을 가진 감독이다”라며 “그가 브라이튼을 이끌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히피아는 선수시절 리버풀에서 FA컵, 리그컵, UE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으며 핀란드 국가대표로도 100경기 이상 출전한 바 있다. 2012년 레버쿠젠 감독에 취임했으나 지난 시즌 중 팀을 떠난 후 이번에 잉글랜드에서 감독으로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

사진=히피아 감독 선임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는 브라이튼 호버 알비온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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