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헐리웃 인기 헤어 브랜드 ‘치(CHI)’, CJ오쇼핑 통해 만난다

작성 2014.06.17 00:00 ㅣ 수정 2014.06.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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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에센스로 불리는 실크테라피를 성공시킨 캐이엔아이(K&I)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1시경 CJ오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치’(CHI)의 케라틴 라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치 케라틴은 잦은 펌, 염색 등으로 인한 손상과 변형, 태양광선, 습도 등의 작용 및 유해한 환경에 노출이 많은 모발과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고 푸석해지는 모발에 충분한 케라틴을 공급하고 수분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크리닉 라인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캐럽나무로부터 가수분해를 통해 얻은 단백질 성분인 케라트릭스가 주성분으로 손상모와 가늘고 약해진 모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부드럽고 촘촘한 미세거품으로 순한 사용 감과 탁월한 세정력을 제공하는 케라틴 세럼 샴푸 240ml 4개, 영양 가득한 코팅 감의 케라틴 세럼 컨디셔너 240ml 2개,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케라틴 실크 인퓨전 80ml 1개를 제공하며, 정품 체험용 일주일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8만 4,900원이다.

캐이엔아이 관계자는 “치는 해외에서도 헐리웃 스타들을 포함한 유명 배우들의 헤어를 담당하는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라며 “본연의 모발과 유사한 케라틴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에 깊숙이 침투해 탄력 있고 빛나는 머릿결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는 세계 최초 암모니아 프리 염모제를 개발한 미용사 출신 CEO 파루크 샤미(Farouk Shami)가 설립한 세계적 기업 파루크 시스템(Farouk Systems)의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다. 현재 치의 케라틴 라인은 세계 각국의 살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0년도 초반부터 살롱에서 디자이너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12년 연속 세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트리플 크라운 대회(미스USA, 미스TEEN USA, 미스유니버스) 헤어 공식 스폰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종영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미스코리아 이연희 샴푸’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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