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무려 8m’ 육박하는 거대 야생 뱀 사냥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무려 8m에 육박하는 거대한 크기의 야생 뱀을 주민들이 잡아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멕시코 베니토 후아레스 주민들이 기찻길 인근에서 약 7.6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뱀을 사냥했다. 웬만한 동물 하나 쯤은 거뜬히 삼킬만한 덩치를 가진 이 뱀은 사진 만으로도 멕시코 현지 주민들에게 큰 두려움을 안긴다.

논란이 일고있는 이 뱀이 주민들에게 별다른 피해를 입힌 적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동물 보호론자들은 무고한 뱀을 사냥해 죽인 것은 너무 지나친 대응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대해 현지주민 니카르도 아킬라는 “생전 이렇게 큰 뱀을 본 적이 없다” 면서 “이 정도 크기면 어린아이나 송아지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자신과 농장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행동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지 동물단체들은 “이 뱀이 인간에게 피해를 입힌 적이 없으며 인근 동굴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면서 “만약 뱀이 위협이 된다면 꼭 죽이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도 많았다”고 반박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로켓 2500여발 쏟아붓겠다”…‘천무 맞수’ M270 우크
  • 한국 잠수함 샀어야지…“캐나다, 빙하 녹자 발등에 불 떨어졌
  • 男이 가장 끌린 女몸매 따로 있었다…가슴보다 중요했던 ‘이
  • “불륜 폭로하겠다”…유부남과 만난 19세女, 콜롬비아서 10
  • 군함도 잠수함도 아직인데 ‘65조’…獨 TKMS, 주문서가
  • 김정은, 푸틴 도우러 보냈더니 역효과?…한미 “북러 전술까지
  • “성관계 거부하더니”…남편 옷장서 ‘리얼돌’ 발견한 아내 사
  • 中 항모 잡는데 왜 한국이?…美, ‘한국 잠수함’ 콕 찍었다
  • “성관계 안 할 거면 왜 만나?”…첫 데이트 후 男이 보낸
  • “너무 예쁘긴 한데”…1분 광고에 5400만원 버는 女배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