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 중국 진출 위한 초석 다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패션비즈니스학과가 중국 패션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서예전은 패션예술학부 학부장 송은영 교수의 중국 출장을 시작으로 패션예술학부 자체 패션브랜드인 ‘FAMIA’의 중국 시장 진출과 더불어 온라인쇼핑몰 개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FAMIA는 20~40대를 타겟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우선 송 교수는 중국의 최대 도매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하남성 정저우(鄭州)를 방문했다. 2만 평상당의 패션도매상가 내 7층에 고급여성복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도매상인 YOOSILL을 상대로 FAMIA의 제품을 납품하기 위한 관계자 미팅을 가진 것.

이와 더불어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호화호특 내 ‘한국관 백화점’에 입점하기 위해 한국관 백화점 쉬티엔위에 회장과의 미팅도 진행했다. 호화호특은 중국에서 예산이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삶의 질이 높아 최적의 환경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서예전 관계자는 “현재 중국은 엄청난 한류 여파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관계자 미팅을 통해 중국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브랜드 현지화를 진행하고 중국무역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는 21세기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패션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현업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 교수진을 초빙해 현장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와 패션비즈니스학과를 운영하며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 학생들의 커리어를 위해 패션일러스트, 패션상품기획콘테스트 등 패션관련 각종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수십 년 동안 문이나 괴던 돌 알고보니 15억원 가치 ‘호박
  • 日 신사서 성관계 맺어 ‘모독’ 혐의로 체포…유럽 남성 결국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5년 뒤 지구로 돌진하는 초대형 소행성, 충돌 예측 결과 공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