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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엉덩이에 머리 낀 아기 사자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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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영문은 알 수 없으나 아기 사자 한 마리가 암사자들이 사냥한 버팔로의 엉덩이 쪽에 머리가 끼여 위기에 처한 상황이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장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18마리로 이뤄진 사자 무리가 버팔로 2마리를 사냥하고 나서 발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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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이 아기 사자는 몸부림을 치며 머리를 빼보려 하지만 죽은 버팔로의 허벅다리가 너무 무거워서인지 꼼짝도 하지 못했다. 더욱이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빠져나오려고 하던 몸짓도 점차 수그러 들더니 기절한 듯하다. 하지만 그 주변에 있던 다른 암사자들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방치하는 듯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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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왜 다른 사자들이 위기에 처한 아기 사자를 구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이 사자가 결국 질식사하는지 아니면 무사히 구조됐는지에 관심을 쏠렸다.

이에 대해 한 사용자는 이 사자는 무사히 탈출했다고 주장하며 영상은 지난 2011년 공개된 것으로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 그 다음날 같은 장소에 가보니 아기 사자의 사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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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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