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 ‘미녀 특공경찰’ 화제…”배우보다 뛰어난 외모”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최근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미녀 경찰 스타가 탄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장의 대테러 특공경찰로 알려진 이 여성은 타지크족 출신으로 연예인을 능가하는 외모를 자랑한다.

신장 위구르인의 외모는 중국 대륙의 한족과는 차이가 크다. 위구르족은 터키 계열로 한족보다 키가 크고 더욱 서구적인 느낌이 강한 편이다.


짙은 남색의 경찰 제복을 입고 붉은 장미를 든 이 여성경찰의 사진은 위구르인 특유의 외모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쌍꺼풀의 큰 눈과 서양인을 연상케 하는 코와 턱선이 인상적이며, 특공경찰답게 큰 총을 대고 땅에 엎드려 훈련을 받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전 매력’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장 특공경찰 배지를 왼팔에 달고 선글라스를 머리에 걸친 채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은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한 이 사진은 삽시간에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신장에 이렇게 예쁜 경찰이 있는 줄 몰랐다”, “예쁘장한 외모에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영화배우보다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여성의 정확한 나이 및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순찰 중에 무슨 짓이야…아르헨 남녀 경찰 파면 위기
  • (영상) “결국 선 넘었다”…인도 미사일에 ‘불바다’ 된 파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864억짜리’ 전투기, 바다로 ‘꼬르륵’…“항모에서 미끄러
  • (영상) “아마도 세계 기록”…2분 만에 러 미사일 11발
  • “67명 사망한 대참사 잊었나”…‘군 VIP’ 탓에 민간 항
  • ‘게임체인저’라며?…獨 전차 ‘레오파드2’ 알고 보니 우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