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A&C 시공 강동소형오피스텔 ‘강일 포디움’ 분양

작성 2014.07.16 00:00 ㅣ 수정 2014.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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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가 대기업 엔지니어링 단지가 대거 입주하면서 첨단업무단지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강일지구는 올해까지 입주가 마무리 되는 첨단업무단지와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으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강일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 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엔지니어링 업계의 선두 주자들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 입주할 업체까지 더해진다면 국가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강일 첨단업무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런 강일지구에는 아파트 가구수 대비 상업 지역이 적어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을 지을 토지가 부족해 오피스텔의 분양이 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 엔지니어링 등의 영향으로 공실이 없는 등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했던 강일지구에 분양 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A&C는 서울 강동권에 위치한 강일지구에 ‘강일포디움’을 선뵐 계획이다.

강일포디움은 처음 설계부터 첨단업무단지에 근무할 젊은 고액 연봉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부띠크 오피스텔에 걸맞게 각 가구별로 시스템 가구를 갖춘 개별 공간인 개별 창고를 제공해 부피가 큰 여가 취미 활동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가능하다.

또 이 프리미엄 오피스텔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총 252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를 복층형으로 설계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다른 복층형 오피스텔 대비 층고를 높게 설치해 실제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설계됐다.

여기에 태양광 판넬과 특수 윈도우 필름도 설치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는 “지하철 9호선 연장 예정지 확정이라는 호재에 삼성 엔지니어링 등이 들어선 강일 첨단업무단지의 임차 수요를 감안한다면, 공실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며 “강일지구 최초의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에 높은 임대 수익률을 무기로 투자 수요층에 확실히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일지구오피스텔 강일포디움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오픈 예정이며 사업지 인근인 강일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1599-970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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